김남진, 왕가위 장쯔이 등과 中 라코스테 파티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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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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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진이 오는 24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프랑스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의 파티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다.


지난 2003년 서울 파리 도쿄에서 동시 개최됐던 라코스테의 'L1212 파티'를 재연한 이번 행사는 폴로 피케셔츠를 문화 예술, 연예계의 저명 인사들이 각자 스타일로 리폼한 것을 전시 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자선 행사다.


김남진은 아시아의 대표적인 영화감독 왕가위를 비롯해 영화배우 장쯔이, 장만옥, '미션 임파서블3'에 캐스팅돼 화제가 되고 있는 메기 큐 등과 나란히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남진은 지난 9월 뉴욕에서 열린 '라코스테 06 S/S 컬렉션'에 브랜드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했으며, 이미 김남진의 출연작 '황태자의 첫사랑'이 중국과 대만에서 방송된 바 있어 중국 현지 언론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김남진을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한 라코스테의 인터내셔널 마케팅 디렉터 로랑 비네는 "김남진은 젊고 세련된 라코스테의 마인드를 가장 잘 이해하고 표현할 줄 아는 한국의 셀러브리티"라며 "평범한 피케셔츠를 트렌디한 파티룩으로 연출할 수 있는 패션감각도 선정 이유 중 하나"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 행사 때에는 가수 구준엽 이상은 이현우를 비롯해 모델 변정수, 디자이너 진태옥, 사진작가 김중만 등이 참석해 수익금을 자선단체 '굿 네이버스'에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 상하이 행사의 수익금은 오는 2007년 개최되는 장애인 올림픽 조직위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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