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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환, '신돈' 촬영 중 칼에 찔리는 중상

발행:
김지연 기자
사진

MBC 특별기획드라마 '신돈'에 출연중인 중견 탤런트 정명환이 촬영 도중 칼에 찔려 큰 부상을 입었다.


현재 '신돈'에서 조일신 역을 맡은 정명환은 극중 왕명에 의해 처형당하는 장면을 촬영하다 칼에 찔려 큰 상처를 입었으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정명환이 맡은 조일신은 공민왕이 왕위에 오르자 국권을 한 손에 쥐고 각종 부정한 행위를 자행하나, 계속되는 방자한 행동 때문에 왕명에 의해 처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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