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불우학생 50명에게 삼겹살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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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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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교육사업가로 활동중인 이승환이 프렌차이즈 대표까지 겸하고 불우어린이를 돕기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승환은 최근 전국 60여개 음식점을 인수,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서울 강서구 방화동 '벌집 삼겹살' 집에서 오는 4일 오후 5시 강서구에 살고 있는 불우한 어린이 50명을 초청해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이승환은 이날 50명의 어린이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것뿐 아니라 지원받은 이불 50채를 각각 선물할 예정이다. 또 이 자리에는 이승환의 동료 개그맨인 박준형 정동철 김기수 김인석 그리고 샤크라 출신 황보, 탤런트 이화선 등이 참석해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이승환은 1일 "이같은 행사를 단발성으로 그치지 않고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며 "제접 운영하는 직영점에서 먼저 시작해 전국 지점으로 이같은 손길이 뻗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환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결혼식에서도 축하객에게 화환을 대신해 쌀을 선물받아 불우한 이웃을 돕는 등 평소에도 선행을 실천하는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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