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혜 "'봄의 왈츠'로 패션리더 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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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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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최자혜가 올봄 KBS2 '봄의 왈츠'를 통해 패션리더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봄의 왈츠' 4회부터 극중 한효주의 친구로 등장하는 최자혜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뮤지컬 배우를 꿈꾸며 밝고 명랑하게 살아가는 '미정' 역을 맡았다.


최자혜는 밝고 귀여운 미정 역을 위해 10년이 넘게 길렀던 머리를 과감히 자르고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또 헤어스타일부터 각종 의상과 소품까지, 화사한 칼라와 디자인으로 올 봄에 유행할 새로운 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자혜측은 "최자혜의 패션이 패션에 민감한 젊은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효주, 서도영, 다니엘 헤니 등 쟁쟁한 신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며 좋은 연기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윤스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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