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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프랑스 원정출산 문제로 고민

발행:
정상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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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프랑스 원정 출산 문제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최근 영국 선지에 따르면, 현재 프랑스에 체류중인 안젤리나 졸리는 모친을 향한 존경의 의미로 뱃속 아이를 프랑스에서 출산하기를 바라고 있다. 자궁암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모친이 프랑스 출신이기 때문. 그러나 시한부 모친을 생각하면 미국 LA로 돌아가야 한다는 마음도 강한 것.


안젤리나 졸리의 한 측근은 “요즘 안젤리나는 중병에 걸린 모친이 있는 미국 LA로 가느냐 아니면 아기를 프랑스에서 낳기를 원하는 희망을 따를 것이냐를 놓고 몹시 갈등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그녀와 연인 브래드 피트는 가능한 한 오랫동안 프랑스에 머무르고 싶어한다. 안젤리나 졸리는 여행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배가 더 부르기 전 곧 귀국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에 출연한 안젤리나 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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