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스승' 박선주 단독 콘서트서 듀엣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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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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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양이 가수 박선주의 첫 단독 콘서트에서 '스승'과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박신양은 SBS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서 극중 파트너였던 김정은에게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를 불러주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가수 박선주로부터 맹훈련을 받은 바 있다. 이런 인연으로 박신양은 다음달 1, 2일 서울 건국대 새천년홀에서 열릴 박선주의 콘서트 '3650일간의 사랑이야기'에 출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박신양은 이날 무대에서 박선주의 1집에 수록된 '소중한 너'를 박선주와 함께 부르고, 관객들과 대화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1995년 3집 발표 이후 미국 유학길에 오른 박선주는 지난해 말 10년만에 4집 'A4rism'을 들고 가요계에 컴백했다.


김범수, SG워너비, 서영은 등 실력파 가수들의 보컬 트레이너답게 이번 첫 단독 콘서트에는 이루, 고현욱, 김형중, 류승범, 조규찬, 플라이투더스카이, 백지영, 홍석천 등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또 박선주는 자작곡들로 채운 4집에 담긴 자신의 사랑 이야기도 숨김없이 털어놓을 계획이라 더욱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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