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 영화감독 이지호와 29일 신라호텔서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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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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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민이 2년여 간 교제해온 영화감독 이지호씨와 오는 29일 결혼식을 올린다.


김민의 소속사 바른손 엔터테인먼트는 "김민과 이지호 감독이 오는 29일 오후 5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3일 밝혔다.


김민은 지난 2004년 출연한 SBS 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촬영차 미국 LA에 머무는 동안 지인의 소개로 이지호 감독과 첫 만남을 갖고,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교제해왔다.


어린시절 미국으로 이민갔던 김민과 미국에서 태어나 자란 이지호 감독은 많은 공통점이 있어 급속히 친해졌으며, 배우와 영화감독으로서 영화에 대한 교감을 나누며 사랑을 가꿔왔다.


바른손 엔터테인먼트는 "김민은 최근 귀국해 결혼준비를 하고 있으며, 케빈 베이컨, 앤디 가르시아, 사라 미셀 겔러, 브랜든 프레이저와 '내가 숨쉬는 공기'(The Air I Breathe)라는 장편영화의 찍고 있는 이지호 감독은 결혼식 일주일 전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결혼식 직후 김민은 5박6일 일정으로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이지호 감독의 영화후반작업으로 인해 당분간 LA에 마련한 신혼집에 머물며 달콤한 신혼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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