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건방춤' 곽윤기, 본래 웃겼어

발행:
도병욱 기자

밴쿠버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곽윤기가 남다른 '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곽윤기는 27일 남자 쇼트트랙 계주 5000m 시상식에서 시상대에 올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안무인 '시건방춤'을 선보이면서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아울러 그의 미니홈피도 인기를 끌고 있다. 미니홈피에도 남다른 끼가 묻어나기 때문.


곽윤기는 미니홈피 사진첩에 안경을 쓰고 있는 사진을 올려 놓고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지켜보고 있어. 누가 예쁘게 글 남기고 가나. 누가 그냥 엑스 누르나 다 보고있어. 맴매 맞을줄 알어"라는 글을 남겼다.


장난스러운 그림을 그려놓고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렸던 작품보다 훨씬 퀄리티 있는 작품"이라고 설명해놓기도 했다.



팬들은 그의 장난끼에 "귀엽다" "재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팬들은 그에게 '빙상계의 깝권(2AM 조권의 별명)'이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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