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와 사진 찍은 안정환 딸 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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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진 인턴기자
↑ 이혜원씨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딸 리원양과 김연아 선수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이혜원 미니홈피
↑ 이혜원씨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딸 리원양과 김연아 선수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이혜원 미니홈피

축구선수 안정환(34,다롄스더)의 부인 이혜원(31)씨가 28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와 딸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혜원씨는 '국민요정'이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연아 선수는 안정환 선수와 이혜원씨의 딸 안리원(6)양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 모두 환하게 웃고 있다.


김연아 선수는 흰색 후드티를 입고 수수한 분위기를 풍겼다. 리원양도 많이 자란 모습이다. 뚜렷한 이목구비가 안정환 선수와 이혜원씨를 많이 닮았다.


팬들은 "큰 요정과 작은 요정이 만났다", "둘 다 예쁘다", "인맥이 넓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혜원씨는 20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안정환 선수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의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당신이 언제 이 글을 읽을지 모르지만, 떠나는 뒷모습을 보며 마음이 뭉클했다. 당신이 1분을 뛰더라도 아니, 1분도 못 뛰더라도 기죽지 마라"는 내용으로 안정환 선수를 응원했다. 현재 미니홈피 첫 화면에는 둘이 함께 찍은 사진과 "당신을 믿습니다. 영원히"라는 글이 게시돼 있다.


이혜원씨는 1999년 '미스코리아 FILA' 출신으로 안정환 선수와의 사이에 딸 리원과 아들 리환(2)이 있다. 현재 인터넷 의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이혜원씨(좌)와 안정환 선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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