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저스틴 비버와 美베스트셀러 표지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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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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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20. 고려대)가 '어린이를 위한 세계연감 2011'의 표지 모델로 선정됐다.


'어린이를 위한 세계 연감 2011'은 미국 내에서 연간 350만 부 이상 팔리는 베스트셀러다. 예술, 박물관, 스포츠 역사 등 흥미로운 사실들을 퀴즈와 퍼즐, 실험 등의 다양한 형태로 담아 매년 발행한다.


아이를 키우고 있는 집이라면 한 권씩은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인 이 책에 표지 모델로 선정됐다는 것은 김연아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것이다.


함께 표지모델이 된 캐나다 팝가수 저스틴 비버(16)는 18일(현지시간)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영광이다.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한 명의 모델은 2010 슈퍼볼 MVP 수상자 미국 미식축구선수 드류 브리스(31)로 미국 아이들의 우상이다.


김연아가 '어린이를 위한 세계연감 2011'의 표지모델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접한 국내 팬들은 "김연아 월드스타 됐다" "저스틴 비버와 나란히 하다니! 대단하다" "자랑스럽다"며 축하의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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