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라니아'가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넥센-LG전의 시구 및 시타자로 나선다.
넥센은 "3일 오후 6시30분 목동야구장에서 펼쳐지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실력파 걸그룹 ‘라니아’의 디(Di), 티애(T-ae)양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라니아'는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저스트 고’(Just Go)로 파격적인 무대와 실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는 ‘라니아’의 디(Di)양이 마운드에 오르며, 티애(T-ae)양이 시타를 맡는다. 또 클리닝타임에는 넥센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매니저로 유명한 래리 루돌프(Larry rudolph)와 손잡은 ‘라니아’는 오는 5월 중순 미국으로 건너가 현지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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