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공포의 외인구단' 이현세 시구 및 행사 실시

발행:
김우종 기자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는 12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LG와의 홈경기에 앞서 만화가 이현세 작가와 함께 '디지털 마케팅 컨텐츠 런칭 기념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런칭 행사는 올 시즌 한화 캐치프레이즈인 ‘불꽃 투혼’ 컨셉의 일러스트 작품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팬 참여 이벤트로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경기 시작 전 오후 5시 20분부터 대전구장 3루 장외무대에서 이현세 작가의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또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이현세 작가의 대표작인 ‘공포의 외인 구단’ 전집을 40명에게, 선수 일러스트를 활용해 제작한 2013년 팬북 및 브로마이드를 100명에게 선착순 증정할 예정이다.


경기 시작 전 그라운드에서는 이현세 작가가 만든 선수단 일러스트와 ‘공포의 외인구단’을 활용해 제작된 영상물 상영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이현세 작가가 특별 제작된 선수 일러스트 족자를 선수단 주장인 김태균에게 전달 한 뒤 시구자로 나선다.


한화가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디지털 마케팅은 편파방송, 상황애니메이션, 선수단 일러스트를 활용한 영상물 및 팬북, 캐리커처, 월페이퍼 등의 디지털 컨텐츠 서비스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팬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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