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기에 주필러리그(1부리그)서 격투기를 연상케 하는 거친 플레이가 나와 화제다.
벨기에 명문구단인 스탕다르 리에주 소속 메흐디 곤잘레스는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OH 뤼벤과의 리그 경기서 왼쪽 측면공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하지만 곤잘레스는 전반 종료직전 거친 파울을 범한 상대에 폭력을 행사하며 퇴장으로 일찌감치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사건은 전반 44분 경 벌어졌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팀 동료의 패스를 받은 곤잘레스는 이후 상대 뷔에른에게 거친 파울을 당하며 넘어졌다.
뷔에른의 동작은 다분히 고의성이 묻어나는 악의적인 파울이었다. 바로 퇴장까지도 가능한 상황. 하지만 심판은 뷔에른에게 퇴장이 아닌 경고를 부여했다.
이후 뷔에른은 심판의 경고 판정마저 인정할 수 없다는 듯 웃었고 고개를 저으며 곤잘레스를 바라봤다. 그때 곤잘레스는 자리에서 일어나 뷔에른의 웃는 얼굴을 손으로 강타했다. 뷔에른은 즉시 쓰러졌고 곤잘레스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다리를 절룩거리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심판은 빠져나가는 곤잘레스에 레드카드를 빼들며 퇴장을 명령했다.
뤼벤 선수들은 끝까지 곤잘레스에 항의하기 위해 달려갔으나 리에주 벤치진과 선수들에게 막히며 결국 그라운드로 돌아갔다.
이후 곤잘레스는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리에주 의료진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한편 지난 1일 곤잘레스의 팀 동료인 윌리엄 방케어는 리에르세SK와의 경기서 뒷발차기로 상대 선수의 얼굴을 가격하는 위험한 행위로 퇴장을 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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