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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르 전설' 사네티, 올 시즌 끝으로 은퇴할 듯

발행:
전상준 기자
인테르의 살아있는 전설 하비에르 사네티(가운데) /사진=사네티 웹스타그램 캡처
인테르의 살아있는 전설 하비에르 사네티(가운데) /사진=사네티 웹스타그램 캡처


인테르의 살아있는 전설 하비에르 사네티(41, 인터 밀란)가 올 시즌을 끝으로 선수생활을 마감할 것으로 보인다.


인테르 구단주인 에릭 토히르는 9일(이하 한국시간) 밤 열린 인테르와 토리노의 13/14 이탈리아 세리에A 27라운드 1-0 승리 이후 가진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네티의 향후 거취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토히르는 "사네티는 굉장한 선수다. 나는 그가 (이적에 신경 쓰지 않고)올 시즌 남은 경기에 집중하기를 바란다. 그 역시 내 의견에 동의했다. 사네티는 다음 시즌 인테르 코칭스태프로 합류할 수 있다"며 사네티의 은퇴를 암시했다.


사네티는 지난 1995년부터 현재까지 약 19년간 인테르에서 활약한 살아있는 전설이다. 41살의 적지 않은 나이지만 사네티는 올 시즌(7경기)을 제외한 모든 시즌을 30경기 이상 소화하며 인테르의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았다.


인테르에서 총 952경기를 소화 사네티는 이미 지난 2011년 종전 인테르 최다출전 기록보유자인 쥬세페 베르고미(756경기)를 넘어섰다. 사네티가 경기에 출전하는 그 순간순간이 인테르의 새 역사인 셈이다.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사네티는 인테르 소속으로 리그 우승 6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4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우승 1회 등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인테르의 부흥을 이끌었다.


이제 사네티는 19년 동안 이어온 인테르에서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듯하다. 인테르와의 계약기간도 올 6월 만료된다. 다음시즌부터는 선수가 아닌 코칭스태프로서 벤치에 앉아있는 사네티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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