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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매체, "아사다마오, 세계선수권 후 은퇴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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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준 기자
세계선수권 이후 은퇴여부를 결정하는 아사다 마오. /사진=News1
세계선수권 이후 은퇴여부를 결정하는 아사다 마오. /사진=News1


일본 피겨스케이팅 대표 아사다 마오(24, 일본)가 세계선수권을 마친 뒤 은퇴 여부를 결정한다.


일본 스포츠 전문매체인 스포니치는 지난 26일 "아사다 마오가 세계선수권 이후의 행보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사다 마오의 코치인 사토 노부오 코치는 "(은퇴에 대해) 아직 100%는 아니다"면서도 "대회 이후 열리는 회의에서 은퇴 여부에 대해 마오와 상담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오는 지난 27일 일본 사이타마 아레나에서 열린 '2014 국제빙상연맹(ISU) 세계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78.66점을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0 밴쿠버올림픽에서 세운 김연아의 쇼트 세계기록(78.50점)을 뛰어 넘는 수치다.


마오는 경기 후 "연기가 굉장히 좋았다. 높은 점수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세계신기록을 달성해 만족스럽고 기쁘다. 내게 100점을 주고 싶었다"며 기쁨을 전했다.


마오는 29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 24명 중 21번째로 나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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