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향, FC서울-수원전서 애국가 제창..이벤트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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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준 기자
FC서울의 슈퍼매치 홍보 포스터. /사진=FC서울 제공
FC서울의 슈퍼매치 홍보 포스터. /사진=FC서울 제공


FC서울이 수원삼성과의 슈퍼매치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서울은 12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15라운드를 치른다. 이날 경기에 앞서 서울은 평소 K리그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먼저 평소 K리그에서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애국가 제창이 예정돼 있다.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인 가수 소향과 GS샵이 후원하는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가 함께 애국가 순서를 책임진다.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보살펴주는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이 모여 만들어진 오케스트라로 더욱 뜻 깊은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또 경기 시작 전에는 GS샵 쇼핑호스트 동지현의 시축이 진행된다. 동지현은 GS샵의 대표 프로그램 '쇼미더트렌드'를 진행하는 쇼핑호스트로 여러 방송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특히 원피스로 리폼한 FC서울 유니폼을 입는 등 남다른 패션 감각도 뽐낼 계획이다.


이 외에도 GS샵은 경기 시작 전 북측광장에서 행사 부스를 운영, 참여 이벤트를 통해 핸드폰 거치대, 음료수, 응원 도구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하프타임에는 GS샵의 택배 차량이 등장해 팬서비스로 300개의 축구공을 관중들에게 나눠주는 시간을 갖는다.


GS샵 김광연 상무는 “월드컵의 열기를 K리그로 이어간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GS샵은 앞으로도 축구팬들과 함께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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