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네덜란드] '악몽 재현?' 브라질, 전반 16분 만에 2골 허용.. 0-2 끌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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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 기자
[2014 브라질 월드컵] 3,4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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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이 전반 시작 16분 만에 두 골을 내주며 다시 무너지고 있다.


브라질 축구 대표팀(FIFA랭킹 3위)과 네덜란드 축구 대표팀(FIFA랭킹 15위)이 13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3-4위전을 치른다.


브라질은 전반 시작 3분 만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브라질 수비 진영에 서 있던 티아구 실바가 페널티 아크 근처에서 돌파를 시도하던 로벤에게 파울을 범했다. 이어 키커로 나선 판 페르시가 침착하게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전반 16분 브라질이 두 번째 골을 내줬다. 오른쪽에서 짧게 넘어온 크로스를 문전에 있던 블린트가 가볍게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문전에 서 있는 브라질 선수들이 완벽하게 블린트를 놓쳤다.


한편, 양 팀은 상대 전적에서 3승5무3패로 팽팽히 맞서 있다. 역대 월드컵에서는 네덜란드가 2승1무1패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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