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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1131승' 조지 칼 감독, 새크라멘토 감독직 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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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재환 기자
새크라멘토 킹스의 감독으로 부임한 조지 칼 감독. /AFPBBNews=뉴스1


미국 프로농구(NBA) 통산 1131승을 기록한 조지 칼 감독이 새크라멘토 킹스의 감독직을 수행하기로 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등을 비롯한 현지 매체들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칼 감독이 새크라멘토와의 계약에 합의했다"며 "계약 기간은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지만, 소식통에 따르면 계약 수준은 4년 1500만 달러다"고 발표했다.


칼 감독은 지난 1984-1985시즌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감독으로 부임한 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1986-1988), 시애틀 슈퍼소닉스(1991-1998), 밀워키 벅스(1998-2003), 덴버 너기츠(2004-2013) 등에서 감독직을 수행했다.


통산 성적은 1131승 756패(승률 0.599). 감독으로서의 전성기는 1990년대 시애틀을 이끌 때였다. 당시 칼 감독은 개리 페이튼, 숀 켐프 등으로 구성된 선수들을 이끌고 NBA준우승(1995-1996시즌)을 비롯해 플레이오프에 총 7차례 진출했다.


이후에도 칼 감독은 밀워키, 덴버에서 감독직을 수행하며 총 13차례나 플레이오프에 나서는 등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아직까지 NBA우승을 차지한 경험은 없다.


새크라멘토는 올 시즌 18승 34패로 서부컨퍼런스 13위에 위치하고 있다.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드마커스 커즌스, 루디 게이, 대런 콜리슨 등의 활약으로 상위권 싸움을 펼쳤지만, 주전들의 부상 등으로 인해 끝없는 추락을 겪고 있으며 사실상 올 시즌에도 플레이오프 진출이 어려운 상황이다.


칼 감독이 새크라멘토의 도약을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칼 감독은 NBA 올스타전 이후 치러질 22일 보스턴 셀틱스와의 홈경기부터 팀을 지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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