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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 법원, '승부조작 혐의' 아기레·에레라 등 출두 연기

발행:
전상준 기자
승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아기레 감독. /AFPBBNews=뉴스1
승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아기레 감독. /AFPBBNews=뉴스1


승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하비에르 아기레 전 일본 대표팀 감독의 법원 출두 일정이 한 달 연기됐다.


맥시코 매체인 유니비젼을 비롯하여 다수 매체들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법원이 아기레 감독의 출두 일정을 연기했다. 법원은 승부조작에 연루된 41명 중 국외 거주자가 많아 일정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고 보도했다.


당초 스페인 법원은 25일과 27일, 3월 2일과 5일로 나누어 승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인원들을 출두해 조사할 예정이었다. 아기레 감독의 기존 출두일은 27일이었다.


하지만 법원은 이 기간에 국외 거주자까지 모두 출두하기가 어렵다고 판단, 출두 일정을 조정했다. 아기레 감독은 3월 27일 아가피토 이글레시아스 전 사라고사 회장과 함께 법원에 출두한다. 승부조작 혐의를 받는 인원들 중 가장 빠른 출두 일정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안데르 에레라는 4월 27일, 가비는 5월 4일, 레오 프랑코는 5월 6일 출두한다.


한편 아기레 감독은 사라고사 지휘봉을 잡고 있던 지난 10/1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종전 당시 상대인 레반테 선수들에게 돈을 전달하라고 지시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 경기에서 레반테는 주전 선수들을 대거 제외했다. 결과적으로 사라고사는 2-1로 이기며 1부리그에 잔류한 바 있다. 당시 에레라와 가비는 레알 사라고사 소속이었다.


아기레 감독은 스페인 법원 출두가 결정된 이달 초 일본 대표팀 감독직에서 해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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