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카폴리'와 함께 안전교육 받고, K리그도 즐기자!

발행:
전상준 기자
수원에서 실시된 안전 교육 현장.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수원에서 실시된 안전 교육 현장.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K리그 홍보대사' 로보카폴리의 활약이 빛났다.


지난해 K리그 홍보대사로 임명된 인기 애니메이션 로보카폴리와 대한적십자사가 지난 18일과 19일 수원과 대전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7라운드를 현장을 찾아 어린이 팬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포토타임을 갖는 등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수원과 대전에서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한 안전캠페인 교육장이 처음으로 운영되어 호평을 받았다. 안전캠페인 교육장은 용감한 폴리가 알려주는 응급처치 방법(심폐소생술 체험)과 든든한 로이가 알려주는 안전한 경기 관람(재난상황 대비 시청각 교육), 똑똑한 헬리가 알려주는 안전 상식(구명조끼 입는 법, 재난시 튜브 및 부표 사용법 교육), 상냥한 엠버가 알려주는 건강한 생활 습관(손 씻기 및 치아 위생 교육) 등 총 4개의 교육 존으로 구성됐다. 각 존에서 교육을 완료할 때마다 받은 교육 인증 스탬프 4개를 모두 모은 어린이에게는 '로보카폴리 미니 구급함'을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안전캠페인 교육장은 실제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체험 위주로 교육이 진행됐다.


대전-포항전이 열린 1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는 로보카폴리 캐릭터 폴리와 헬리가 경기 전 시축도 하는 등 K리그 홍보대사로 바쁜 주말을 보냈다.


로보카폴리는 올해 K리그 경기장과 구단 연고지역 등에서 어린이 팬들과 만나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연맹은 로보카폴리 제작사 로이비쥬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K리그 경기장에서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여 일상생활과 스포츠 이벤트 시의 안전과 응급상황·위생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로보카폴리와 함께하는 '안전 캠페인'은 지난 주말 수원과 대전을 시작으로 가정의 달인 5월에 전국의 모든 K리그 클래식 경기장을 찾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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