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에 크게 패한 염경엽 감독이 선수들을 격려했다.
넥센 히어로즈는 7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5 KBO리그' 홈경기에서 4-13으로 완패했다. 넥센은 최형우에게 만루포를 포함해 홈런 2방을 얻어맞으며 무너졌다. 이날 패배로 넥센은 2연승 수렁에 빠지며 17승 14패를 기록하게 됐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선수들 수고 많았다"는 짧은 말을 남긴 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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