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류중일 감독 "만루포 친 최형우의 공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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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김우종 기자
삼성 류중일 감독. /사진=OSEN
삼성 류중일 감독. /사진=OSEN


넥센을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장식한 삼성의 류중일 감독이 만루포를 때려낸 최형우에게 공을 돌렸다.


삼성 라이온즈는 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5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13-4 대승을 거뒀다. 이날 삼성은 최형우가 만루포 포함 2홈런 5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2연승을 질주, 21승 10패를 기록하게 됐다. 리그 단독 선두. 반면 2연패에 빠진 넥센은 17승 14패를 올렸다.


경기 후 삼성 류중일 감독은 "위기에서 심창민이 잘 막아주면서 그 다음 공격 때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타자들이 골고루 잘 쳐줬다. 역시나 달아나야 할 타이밍에 홈런을 친 최형우의 공이 컸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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