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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벤져스 군단', 9회 2사까지 두산 계투진을 괴롭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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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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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간 찬란하게 불을 뿜었던 넥센 타자들. 이날 경기에서도 넥벤져스 군단은 상대를 9회까지 물고 늘어지는 끈기를 보였다.


넥센 히어로즈는 7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5 KBO리그' 홈경기에서 4-9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넥센은 3연승을 마감, 3위 자리를 두산에게 내줬다. 반면, 두산은 30승 고지를 밟으며 3위에 올랐다.


넥센은 앞선 3경기에서 총합 38점을 뽑으며 3연승을 달리고 있었다. 4일 한화전에서는 15-2, 5일 두산전에서는 14-6으로 승리한 뒤 전날 경기에서는 0-8로 뒤진 상황에서 끝내 8-9 대역전극을 거뒀다.


이날 넥센은 주전 포수 박동원을 쉬게 했으며, 주전 1루수 박병호를 지명타자로 돌리며 휴식을 줬다.


경기 승운은 두산에 있는 듯 보였다. 두산은 경기 초반 넥센 포수 김재현을 상대로 도루를 시도하며 내야를 흔드는 데 성공했다. 문성현과 김재현 배터리는 3차례 연속 도루를 허용했다. 이 과정에서 포수 실책도 겹쳤다.


선발 문성현은 흔들렸고, 결국 3회 민병헌에게 솔로포를 내준 뒤 로메로에게 스리런포를 쾅 맞으며 두산에 빅이닝을 만들어줬다. 0-5로 뒤진 가운데, 넥센은 4회 한 점을 뽑았지만 이렇다 할 반격에는 실패했다. 두산은 니퍼트 이후 계투진이 넥센의 강타선을 잘 봉쇄했다.


하지만 넥센은 8회 박병호의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한 뒤 9회에는 김하성과 박헌도가 함덕주를 상대로 적시타를 각각 치며 4-9까지 추격했다. 결국 두산은 마무리 노경은을 2사 후 내보낼 수밖에 없었다. 비록 경기는 패했지만, 다음 주 경기를 앞두고 이날 9안타를 치며 또 타격 감을 조율한 넥벤져스 군단이었다. 넥센은 다음 주 KIA-kt로 이어지는 원정 6연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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