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on Air] 김상수, 금민철 상대 솔로포!.. 연이틀 대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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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일본)=김동영 기자
연이틀 대포를 쏘아 올린 김상수. /사진=OSEN
연이틀 대포를 쏘아 올린 김상수. /사진=OSEN


삼성 라이온즈의 김상수(26)가 연이틀 대포를 쏘아 올렸다. 이번에도 균형을 깨고 리드를 가져오는 홈런이었다.


김상수는 20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연습경기에 9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2회말회말 2-2에서 3-2를 만드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전날 5회말 1-1에서 2-1을 만드는 결승 솔로포를 터뜨렸던 김상수는 이날도 대포를 쏘아 올리며 좋은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다. 다소 높게 들어온 공을 놓치지 않고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김상수는 양 팀이 2-2로 맞선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는 넥센 선발 금민철. 여기서 김상수는 금민철의 다소 높게 들어온 공을 그대로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폭발시켰다.


이 홈런으로 삼성은 3-2로 역전에 성공했다. 1회초 먼저 2점을 내줬지만, 1회말 2점을 올리며 2-2 동점을 만들었고, 김상수의 홈런이 터지며 3-2가 됐다. 김상수는 이틀 연속 홈런을 때려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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