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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에리 감독 "레스터서 우승해 더욱 특별하다"

발행:
김지현 기자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 /AFPBBNews=뉴스1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 /AFPBBNews=뉴스1


레스터시티 클라우디오 라니에리(65)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면서 레스터시티의 우승은 특별한 일이라고 기뻐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라니에리 감독은 6일(이하 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서 우승을 차지하는 것은 특별한 일이다. 그리고 레스터시티에서 훌륭한 선수들과 우승을 차지하는 것은 더욱 특별하다. 믿을 수 없는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승은 상상하지 못했다. 모두가 열심히 해서 우승을 일굴 수 있었다. 팀은 특별한 것을 얻기 위해 열심히 싸웠다. 선수들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회장님 그리고 팬들에게 고맙다"고 덧붙였다.


레스터시티는 지난 3일 앉아서 우승을 확정했다. 레스터시티는 36라운드를 마친 현재 승점 77점을 획득하면서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이로써 레스터시티는 지난 1884년 창단 이후 무려 132년 만에 처음으로 우승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우승의 기쁨도 즐겨야 하지만 다음 시즌에 대한 우려도 있다. 레스터시티의 주축 선수들은 타 구단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부유한 구단이 아닌 레스터시티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우승을 함께 한 선수들을 떠나 보낼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선수들의 이적에 대비한 영입 작업을 생각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라니에리 감독은 "일류 선수(big name)들을 원하지 않는다. 그들을 라커룸에 두고 싶지 않다. 지금 내 선수들은 특별하다. 팀에 합류하는 선수들은 반드시 기존 선수들과 같은 정신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즌 초반 현지 도박업체들은 레스터 시티의 우승 확률은 0.02%로 잡은 바 있다. 5000분의 1이다. 달리 '불가능'이라고 읽을 수 있는 숫자였다. 이에 대해서 라니에리 감독은 "나는 도박사들은 더 이상 믿지 않는다. 이번 시즌 그들은 큰 실수를 저질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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