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199] 김동현, 레예스에 3라운드서 TKO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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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혜진 기자
UFC199 폴로 레예스와 대결에서 TKO 패한 김동현./사진=UFC홈페이지
UFC199 폴로 레예스와 대결에서 TKO 패한 김동현./사진=UFC홈페이지


'스턴건' 김동현(33, 부산팀매드)의 동명이인이자 팀 동료인 '마에스트로' 김동현(27, 부산팀매드)이 TKO 패했다.


김동현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잉글우드 더 포럼에서 열린 UFC 199 언더카드 폴로 레예스(31,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3라운드 TKO 패했다.


지난해 11월 임현규 대신 웰터급으로 경기해 출전해 3라운드서 KO패한 바 있다.


1라운드부터 레예스의 주먹에 안면을 강타당한 김동현은 파운딩을 허용해 위기를 맞기도 했다.


간신히 KO를 면한 김동현은 2라운드에서 공방전을 펼쳤다. 초반에는 김동현이 펀치를 날리며 공격을 퍼부었지만 종료를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카운터펀치를 허용하고 말았다.


결국 승부는 3라운드에서 결정됐다. 김동현은 종료 2분여를 남기고 레예스의 강한 오른손 훅을 맞고 그대로 쓰러졌고, 결국 TKO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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