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센 히어로즈 염경엽 감독이 대역전극과 함께 3연승을 일궈낸 선수들을 칭찬했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넥센은 1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즌 6차전에서, 1-6으로 뒤진 8회말 대거 8점을 뽑아낸 끝에 9-6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31승 1무 28패를 기록하며 3위 자리를 유지했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한 주를 시작하는 중요한 경기에서 선수들이 놀라울 정도로 집중력을 보여줬다. 선수 모두를 칭찬한다"고 총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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