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장' 김성근 감독 "카스티요, 기대한 대로 잘 던졌다"

발행:
대전=김우종 기자
사진


한화 김성근 감독이 데뷔전에서 강렬투로 승리를 따낸 카스티요를 칭찬했다.


한화 이글스는 25일 오후 5시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8-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전날 패배를 딛고 27승2무39패를 기록했다. 리그 순위는 최하위. 반면 롯데는 전날 승리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31승39패를 기록했다.


한화 선발 카스티요는 최고 구속 159km를 마크한 가운데, 7이닝 4피안타(1피홈런) 3볼넷 3탈삼진 1실점 역투를 펼치며 데뷔승을 따냈다. 총 15안타를 몰아친 타선에서는 이용규와 로사리오가 나란히 4안타 맹타를 휘두른 가운데, 양성우가 3안타를 터트렸다.


경기 후 김성근 감독은 "선발 카스티요가 기대한 대로 잘 던져줬다. 생각보다 차분하게 잘 운영해줬다. 앞으로 기대가 된다. 송광민의 멀티포와 이용규의 홈런이 컸다. 로사리오의 적시타도 좋았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아이브 '파리에서 만나요!'
아이유 '빛나는 매력'
빅뱅 지드래곤 '손끝부터 시선집중'
변우석 '팬들에게 스윗한 인사'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민희진 vs 하이브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김-이' 유럽 3총사 이적설 본격 점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