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 결승타' 손아섭 "팀 연패 끊는 안타 쳐 기분 좋다"

발행:
울산=김지현 기자
손아섭.
손아섭.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이 팀의 연패를 끊는 안타를 기록해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롯데는 12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서 4-3 역전승을 거두면서 7위를 탈환함과 동시에 4연패를 끊어냈다. 손아섭의 활약이 빛났다. 손아섭은 3-3이었던 8회말 역전 결승타를 포함해 5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경기 후 손아섭은 "결승타를 기록했지만 이 부분에 대해 큰 의미 부여하고 싶지 않다. 다만 팀 연패를 끊는 안타를 쳐 기분이 좋다. 계속 리드 오프로 나오고 있는데 더 많이 출루하고 팀 승리에 기여할 수 있는 도루와 안타를 기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아크 '완벽한 컴백 무대'
이프아이, R U OK?
새롭게 시작하는 '보이즈 2 플래닛'
차은우 '아쉬운 인사'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웰컴 25호"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전반기 시청률, 톱11 중 10경기가 '한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