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3경기 만에 안타 재가동..SF전 2루타 폭발

발행:
한동훈 기자
김현수. /AFPBBNews=뉴스1
김현수. /AFPBBNews=뉴스1


최근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던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3경기 만에 다시 안타를 때렸다.


김현수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2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4-1로 앞선 4회초 1사 1루 세 번째 타석에서 자이언츠 선발 맷 케인을 상대로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때렸다.


김현수는 올 시즌 59경기서 197타수 62안타 타율 0.315, 출루율 0.400로 활약 중인데 지난 2경기에서는 안타를 치지 못했다. 하지만 이날 세 번째 타석에서는 1스트라이크 3볼로 유리한 볼카운트를 점했고 5구째 높은 직구를 잡아 당겨 외야 깊은 곳으로 날렸다.


경기는 4회 현재 오리올스가 4-1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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