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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 NC 김경문 감독 "호수비로 승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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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우종 기자
NC 김경문 감독. /사진=뉴스1
NC 김경문 감독. /사진=뉴스1


대승을 거둔 NC 김경문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NC 다이노스는 25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전원 안타 활약을 앞세워 13-1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NC는 64승2무42패를 기록하며 리그 2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한화는 2연패 수렁에 빠진 채 49승3무61패를 기록하게 됐다.


경기 후 NC 김경문 감독은 "경기 초반 선수들의 좋은 타점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좋은 수비가 여러 차례 나오며 승리할 수 있었다. 선수들의 수비를 칭찬하고 싶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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