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야구월드컵] '한국과 같은 조' 쿠바, 베네수엘라에 충격패

발행:
박수진 인턴기자
베네수엘라전을 앞두고 훈련중인 쿠바 대표팀
베네수엘라전을 앞두고 훈련중인 쿠바 대표팀


한국과 같은 조에서 6강 2라운드 진출을 다툴 쿠바가 베네수엘라에 충격패를 당했다.


쿠바는 3일 개막된 WBSC 2016 기장 여자야구 월드컵대회(LG 후원) 기장 드림파크 2구장에서 열린 베네수엘라와의 첫 경기에서 13안타를 얻어맞으며 0-12로 콜드게임 패배를 당했다. 쿠바는 이날 1안타를 기록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쿠바는 이번 대회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다. 대회 전까지만 해도 쿠바의 전력이 여자야구 강자 베네수엘라보다 높다는 평가가 많았다. 하지만 이러한 예상은 빗나갔다. 쿠바는 베네수엘라에게 투타에서 압도 당하면서 콜드게임패라는 성적표를 받아야 했다.


한편 이날 패배한 쿠바는 4일 오후 6시 30분 드림파크 메인구장에서 한국과 2차전을 갖는다.


경기가 열린 드림파크 2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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