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격투기 선수 권아솔(로드FC 소속·30)이 최홍만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권아솔은 7일 오전 자신이 운영하는 SNS인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권아솔은 이날 "휴...진짜 짜증나서 잠한숨도 못잤네..최홍만 중국에서 들어오지 마라! 공항 쫓아가서 때릴 것 같으니까..나라망신, 로드망신. 개망신"이라고 밝혔다.
권아솔은 또 다시 "몬짐아? 이번엔 최홍만도 불쌍하니까 뒷돈 좀 대줘라..선의의 후원? 좀해줘..어린 여자애만 주지말고"라고 했다.
권아솔이 최홍만을 공개적으로 저격, 비판한 이유는 지난 6일 중국 후난성 화이화시 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시루잉슝PFC 주최 킥복싱 대회에서 저우진펑(중국) 선수에게 최홍만이 만장일치 판정패 했기 때문이다.
권아솔은 최홍만이 이중계약 논란에 휩싸인 지난 9월에도 최홍만을 공개적으로 비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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