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발목 부상, 지금은 괜찮다…우즈벡전 승리 목표"(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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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컵경기장=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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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4, 토트넘 핫스퍼)이 몸 상태에 대해 문제 없음을 밝혔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11일 캐나다와의 평가전(천안종합운동장), 15일 우즈베키스탄과의 월드컵 최종예선(서울월드컵경기장)을 치른다. 대표팀은 두 경기에 앞서 8일 오후 5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소집 후 첫 훈련을 가졌다.


손흥민은 앞두고 있는 우즈벡전에 대해 "얼마나 중요한 경기인지 잘 알고 있다. 우즈벡이 좋은 팀이지만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부상에 대해서는 "현재는 문제가 없다. 치료받으면서 많이 호전된 상태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손흥민과의 일문일답


- 중요한 경기 우즈벡전을 앞둔 각오


▶ 우즈베키스탄전이 얼마나 중요한지 선수들도 잘 알고 있다. 이번 경기를 이기면 순위가 올라갈 수 있다. 홈에서 경기하는 만큼 승리가 목표다. 충분히 이길 수 있다.


- 우즈벡 전력에 대해


▶ 우즈베키스탄도 좋은 팀이다. 최종예선에서는 쉬운 경기가 없다.


- 장거리 비행도 있었는데 몸 상태는?


▶ 몸 상태는 괜찮다. 발목 부상이 있긴 있었으나 치료를 하면서 많이 호전됐다. 지금은 괜찮다.


- 이란전 비판여론에 대한 분위기는 선수단에 있나?


▶ 선수들도 부족한 경기를 펼친 것을 잘 알고 있다. 이란 원정은 쉬운 경기가 절대 아니다. 감독님뿐 아니라 선수들도 많이 반성하고 있다. 팀으로서 단단히 뭉쳐서 준비 잘하겠다.


- 차두리 합류에 대해 분위기는


▶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선수 시절부터 많이 앞장서서 많은 도움을 줬다. 선수들도 많이 환영하는 분위기다.



- 소속팀(토트넘)에서 폼이 안좋았는데?


▶ 발목 부상 때문에 경기력이 떨어져서 아쉽다. 지금 몸 상태는 문제 없다. 대표팀에서는 정신력으로 잘 준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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