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英매체, '21분 활약' 손흥민에 '평점 6.3점' 부여

발행:
김우종 기자
손흥민. /AFPBBNews=뉴스1
손흥민. /AFPBBNews=뉴스1


교체 투입돼 21분 활약한 손흥민(24,토트넘)이 평점 6.3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시 영국 런던 북부에 위치한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번리와의 '2016~17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직전 라운드 헐시티전 승리 후 2연승을 달렸다. 승점 3점을 추가한 토트넘은 9승6무3패로 승점 33점을 기록, 리그 5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번리는 시즌 10번째 패배(5승2무)와 함께 승점 17점을 유지했다. 리그 2연패. 번리는 올 시즌 처음으로 원정 경기서 필드골을 넣는 데 만족해야만 했다.


이날 손흥민은 벤치서 경기를 시작, 후반 28분 델레 알리 대신 두 번째로 교체 투입됐다. 손흥민은 교체 투입 후 기민한 활약을 펼쳤다. 후반 31분에는 시소코의 롱패스를 받은 뒤 페널티 지연 왼쪽 대각선 지점서 왼발로 낮게 깔아 찼으나 반대편 골문을 벗어났다. 이어 37분에는 각이 없는 상황서 왼발 강슛을 때렸으나 골키퍼에게 막혔다.


경기 후 영국 축구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3점을 부여했다. 선제골을 터트린 델레 알리가 8.3점을 받았으며, 역전골의 주인공 로즈가 8.2점, 케인이 7.2점을 각각 기록했다. 수비수 베르통헨은 양 팀 통틀어 최고점인 8.7점을 마크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이영애, 안방극장 복귀
'크라임씬 제로'에 다시 모인 레전드 플레이어
'달까지 가자!'
정규편성으로 돌아온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방시혁, '1900억 부당이득 의혹' 경찰 조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김하성, 1억 달러 대박 '꿈 아니다'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