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김진희가 15점을 몰아치며 4연승에 앞장섰다.
KGC인삼공사는 19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NH농협 V리그 여자부 4라운드서 현대건설을 세트스코어 3-1(25-14, 20-25, 25-20, 25-22)로 제압했다.
11승 9패 승점 33점을 획득한 KGC인삼공사는 4위를 유지했으나 승점 34점의 현대건설을 바짝 추격했다. 4라운드를 4승 1패로 기분 좋게 마쳤다.
경기 후 김진희는 "4연승 정말 기쁘다. 팀워크가 갈수록 잘 맞아들어가고 있다. 블로킹 높은 팀을 만나도 언니들이 다 커버 해주겠다며 자신있게 때리라고 한다. 그래서 자신감 있게 때린다"고 기뻐했다. 이어 "감독님도 계속 오늘 하루 재밌게 해보자, 재밌게 해라 이렇게 말씀하신다. 선수들이 똘똘 뭉치고 더 신나게 뛰어다닐 수 있는 분위기"라 덧붙였다.
특히 "사실 시즌 전에는 이렇게 잘 될 줄 몰랐다. 일을 한 번 내보자 이런 생각은 아니었다. 분위기가 좋아졌으니까 다른 팀들을 끌어 내려보자는 생각 정도였다. 분위기가 정말 좋고 모든 게 잘 되다 보니까 생각보다 올라왔다. 플레이오프도 당연히 가고 싶은데 다음 경기만 생각하고 준비하겠다. 욕심 부리면 힘이 들어간다. 한 경기 한 경기가 쌓여서 올라가는 것"이라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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