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장' 문경은 감독 "4Q 초반 턴오버, 가장 아쉽다"

발행:
잠실학생체=김지현 기자
문경은 감독. /사진=KBL
문경은 감독. /사진=KBL


서울 SK 문경은 감독이 4쿼터 초반 턴오버를 남발한 것을 패배의 원인으로 꼽았다.


SK는 2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76-84로 패배했다.


문경은 감독은 "3쿼터까지 슛 찬스를 비슷하게 얻었다. 하지만 슛이 들어가지 않으면서 끌려가는 경기를 했다. 그리고 4쿼터에 연속으로 턴오버가 나오면서 패배했다. 4쿼터 초반에 턴오버가 몰려 나온 것이 패배의 원인이 된 것 같다. 4쿼터 초반이 가장 아쉬웠다"고 돌아봤다.


11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한 최부경에 대해서는 "잘해보겠다는 모습을 보이다가 턴 오버가 나오기도 했다. 다음부터는 그런 실수가 없길 바란다. 최부경의 합류로 부담 없이 화이트를 쓸 수 있는 상황이 올 것 같다. 기본적은 부분은 여전히 잘해줬다. 하지만 급한 생각에 턴오버가 나왔다. 그런 생각을 버리면 잘할 것이라 믿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아크 '완벽한 컴백 무대'
이프아이, R U OK?
새롭게 시작하는 '보이즈 2 플래닛'
차은우 '아쉬운 인사'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라던데..★ 부동산 재테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전반기 결산... 시청률 톱11 중 10경기가 '한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