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로공사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도로공사는 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NH농협 V리그 여자부 5라운드서 선두 흥국생명에 세트스코어 0-3으로 완패했다. 지난 3일 현대건설을 풀세트 접전 끝에 물리쳐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으나 하루밖에 쉬지 못한 후유증 탓인지 흥국생명전은 무기력하게 고개를 숙였다.
경기 후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은 "집중력 싸움에서 졌다. 3일 힘든 경기를 했다는 점이 선수들에게 부담으로 다가왔던 모양이다"고 짧게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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