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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GSL 16강 1주차 돌입, 前 SK텔레콤 T1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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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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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핫식스 GSL 시즌1' 16강이 8일부터 시작한다.


아프리카TV는 "8일과 11일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17 핫식스 GSL 시즌1’ 코드S 16강 1주차 경기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조지명식에서 톱 시드 전태양의 조 변경권 행사로 완성된 B조에는 SK Telecom T1 소속이었던 최고의 선수들이 모두 모여 있어 관심이 모인다.


먼저 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리는 코드S 16강 A조 1경기에서는 기세로는 팽팽한 두 명의 테란 전태양과 한이석이 맞붙는다.


전태양(TY)은 WESG 우승으로 생애 첫 개인리그 우승 트로피와 상금 2억 3500만원을 차지했다. 이에 맞서는 한이석(aLive)은 최근 진행된 IEM 월드챔피언십 예선전에서 조성주(Jinair Greenwings_Maru)를 물리치며 본선 무대에 진출, 상승 곡선을 타고 있어 쉽사리 승자를 예측하기 어렵다.


이어 2경기에서는 3번의 국내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한지원(ByuL)과 지난해 크로스 파이널 시즌1의 우승자 김대엽(Splyce_Stats)의 경기가 펼쳐진다.


11일 오후 1시부터 시작하는 B조 경기에는 전 SK Telecom T1 선수가 총출동한다.


첫 경기에는 SSL 우승자이자 최고의 저그로 손꼽히는 박령우(Dark)와 GSL과 SSL 양대리그 우승자 김도우(Classic)가 격돌한다. 2경기에는 GSL 2회 우승자 이신형(INnoVation)과 GSL 4회 연속 결승 진출자이자 케스파컵 우승자 어윤수(soO)가 8강 진출권을 놓고 다툰다.


전 SK Telecom T1에서 한솥밥을 먹던 동료들이자 각 종족의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 B조에서는 어떤 선수가 살아남을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7 핫식스 GSL 시즌1’은 누구나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현장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현장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SC II 티셔츠와 저글링 인형 또는 탐사정 인형을, 재미있는 치어풀을 준비할 경우 레이너 배지를 증정한다.


또 아프리카TV 전자오락 페이스북에 지정된 경기의 1세트 경기맵을 맞히면 추첨을 통해 핫식스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 핫식스 GSL 시즌1’ 전 경기는 아프리카TV, 글로벌 아프리카TV 및 트위치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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