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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2일 LAA전 시범경기 첫 등판 확정

발행:
심혜진 기자
류현진./AFPBBNews=뉴스1
류현진./AFPBBNews=뉴스1


드디어 LA 다저스 '코리안몬스터' 류현진(30)의 시범경기 첫 실전 등판 날짜가 잡혔다.


LA 타임즈 빌 샤이킨 기자는 7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선발 투수들의 등판 일정을 밝히면서 "류현진이 오는 12일 LA 에인절스전에 등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8일 클레이튼 커쇼, 9일 리치 힐, 10일은 휴식일, 11일 훌리오 유리아스와 브랜든 맥카시가 나선다. 류현진은 이들에 이어 12일에 등판할 예정이다. 마에다는 9일 마이너리그에서 실전 등판한다.


당초 LA 타임즈는 류현진이 8일 또는 9일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지만 정확한 날짜는 12일로 정해졌다. 다만 선발로 나설지, 불펜으로 나설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류현진은 지난 5일 실전 준비를 마쳤다. 라이브 피칭에서 2이닝 동안 27구를 던졌고, 야시엘 푸이그, 프랭클린 구티에레즈, 트레이시 톰슨, 윌리 칼훈 등 일곱 명의 타자를 상대하며 인상적인 투구를 펼쳤다.


당시 류현진은 투구를 마치고 "전체적으로 매우 좋았고, 제구가 특히 마음에 들었다"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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