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넘치는 LG, 개막전 정예 멤버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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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한동훈 기자
LG 허프. /사진=LG트윈스 제공
LG 허프. /사진=LG트윈스 제공


LG 트윈스가 시범경기 첫 경기부터 개막전을 염두에 두고 주전 라인업을 풀가동한다.


LG는 14일 대전에서 한화 이글스와 2017 KBO리그 시범경기 첫 경기를 치른다. 한화와 정규리그서 4월 중순에야 만나는 LG는 올 시즌 개막전에 뛸 라인업을 구성했다.


김용의(중견수)와 오지환(유격수)가 밥상을 차리고 박용택(지명타자), 히메네스(3루수), 채은성(우익수)가 클린업 트리오다. 이병규(좌익수)와 정성훈(1루수)이 뒤를 받치며 유강남(포수), 손주인(2루수)이 하위타순에 배치됐다.


선발투수는 에이스 데이비드 허프다.


LG 양상문 감독은 "시차 적응은 다 끝났다. 시범경기에서는 상대 팀이 얼마나 변했는지만 보면 된다. 새로운 외국인 선수들을 중점적으로 보면 크게 바뀌는 부분은 없을 것"이라며 시범경기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이어 "오늘 라인업이 베스트다. 오지환이 2번으로 가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아서 시험해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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