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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렉시 톰슨, 4벌타 받고 '눈물'.. 그래도 다시 우승 경쟁

발행:
김동영 기자
4벌타를 받고도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렉시 톰슨. /AFPBBNews=뉴스1
4벌타를 받고도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렉시 톰슨. /AFPBBNews=뉴스1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렉시 톰슨(22, 미국)이 ANA 인스퍼레이션 대회에서 순항하다 4벌타를 맞으며 휘청했다. 하지만 다시 치고 올라오며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오뚝이'가 따로 없다.


톰슨은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 힐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 최종라운드에서 17번 홀 현재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 유소연(27, 메디힐골프단)이 14언더파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렉시 톰슨이 한 타 뒤진 상황. 렉시 톰슨은 박인비(29, KB금융그룹), 수잔 페테르센(36, 노르웨이)과 함께 공동 2위다.


사실 쉽게 갈 수도 있었다. 3라운드까지 렉시 톰슨은 13언더파를 달리고 있었다. 4라운드에서도 12번 홀까지 16언더파를 치며 1위를 달렸다. 하지만 12번 홀을 마친 후 4벌타를 받았다.


문제는 3라운드에서 있었다. 3라운드 17번 홀에서 마킹 이후 볼을 집어든 뒤, 다시 놓을 때 잘못 놓은 것이다. 마커 뒤에 놔야 하는데, 마커 앞에 놓았다. 홀과 가까워진 것이다. 이로 인해 3라운드 스코어카드 역시 오기한 것으로 인정됐다.


이에 렉시 톰슨은 4벌타를 받았고, 16언더파에서 12언더파가 됐다. 단독 선두에서 공동 5위가 된 것이다. 렉시 톰슨은 4벌타 소식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렉시 톰슨은 그대로 무너지지 않았다. 13번 홀과 15번 홀에서 언더파를 치면서 다시 타수를 줄였다. 현재 18번 홀을 돌고 있다. 이 결과에 따라 우승까지도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다. 4벌타라는 악재를 딛고 저력을 발휘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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