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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SD전 4타수 무안타.. TEX는 끝내기 승

발행:
심혜진 기자
추신수./AFPBBNews=뉴스1
추신수./AFPBBNews=뉴스1


'추추트레인' 추신수(35)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12일 오전 9시 5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고와 '2017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홈 2연전 두 번째 경기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69에서 0.259로 떨어졌다.


전날 경기에서는 3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올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였다. 지난 4월 27일 미네소타전 이후 14일 만에 만든 3안타 경기였다. 추신수의 활약으로 4-3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하지만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팀이 0-1로 끌려가던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3루 땅볼로 물러났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선두타자로 나섰다. 풀카운트까지 끌고 갔고, 샌디에고 선발 클레이튼 리차드의 8구를 그대로 지켜보며 삼진을 당했다.


계속해서 0-1 상황. 추신수는 7회말 또 한 번 선두타자로 나섰지만 출루를 기록하지 못했다. 3루 땅볼을 쳤다.


추신수는 1-2로 뒤진 9회 마지막 타석에 들어섰다. 바뀐 투수 마우러와 상대했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날 경기는 텍사스가 극적으로 승리했다. 추신수 이후 타선이 터졌다. 9회 1사 후 앤드루스와 루크로이의 연속 안타가 나오면서 1사 1, 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오도어가 좌전 적시타를 때려내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진 1사 1, 2루서 나폴리의 끝내기 홈런으로 5-2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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