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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만 감독 "문승원 데뷔 첫 완투승 진심으로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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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수진 기자
SK 힐만 감독
SK 힐만 감독


SK 트레이 힐만 감독이 선발 문승원의 데뷔 첫 완투승을 축하했다.


SK는 2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KBO 리그' NC와의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서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7-1로 완승했다. SK는 시즌 36승째(1무 31패)를 따내며 홈 6연전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반면 NC는 지난 주말 두산과의 시리즈에 이어 3연패를 당하고 말았다.


특히 이날 SK 선발 문승원은 9이닝 7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비자책)의 완투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여기에 나주환, 박정권, 김동엽이 차례로 홈런을 뽑아내며 화력을 더 했다.


경기 종료 후 힐만 감독은 "선발 문승원의 데뷔 첫 완투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불펜 소모 없이 상대팀 타선을 완벽하게 막아낸 좋은 투구 내용이었다"라면서 "타선에서도 1회 로맥의 진루타에 이어 희생타로 점수를 내는 등 타선의 접근 방법이 매우 좋았다. 물론 3회 나온 홈런 2방이 승부를 결정지었다"라는 승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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