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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에이스' 팻딘, kt 복수혈전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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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심혜진 기자


KIA 외국인 투수 팻딘이 복수혈전에 실패했다. 홈런 3방에 무릎을 꿇었다.


팻딘은 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경기서 선발 등판해 4⅓이닝 8피안타(3피홈런) 2볼넷 5탈삼진 6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 수는 96개.


팻딘은 올시즌 21경기(20선발) 6승5패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 중이다. 100% 만족스럽다고 할 수는 없지만 후반기 들어 제 몫을 해주고 있다. 후반기 에이스로 불린다.


지난 7월18일 후반기가 시작된 이후 4경기(3선발) 21⅔이닝을 소화했고, 1승 평균자책점 0.83의 완벽한 피칭을 선보이면서 KIA 마운드를 이끌었다. 또한 6월 29일 광주 삼성전 이후 2연승 중이다.


김기태 감독은 경기 전 "팻딘이 실점이 없었다"며 "좋아지고 있다. 특히 코치와 상의해 심리적 안정을 찾은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최근 상승세의 이유를 짚었다.


그리고 이날 선발 등판에 나섰다. 팻딘은 최근 좋은 컨디션을 바탕으로 kt에게 당했던 아픔을 되갚아주고자 했다. 지난 5월 11일 광주 kt전에서 선발 등판, 6이닝 4실점(2자책)하면서 시즌 2패째를 안은 바 있다.


출발은 좋았다. 1회와 2회 한 타자만을 내보내는데 그치며 깔끔한 투구를 보였다. 하지만 3회부터가 문제였다. 매 이닝 홈런 한 개씩을 헌납했다. 심우준에게 2점 홈런을 내주기 시작하면서 흔들렸고, 4회에는 윤석민에게 솔로포, 5회 박경수에게 역전 투런포를 내주면서 고개를 숙일 수 밖에 없었다.


지난 등판에서는 6이닝을 소화해줬지만 이번 등판에서는 5이닝도 채우지 못하면서 kt에게 또 한번 쓰라린 패배를 경험했다.


팀은 끝내기로 패해 아쉬움은 두 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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