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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재기상' 조정훈 "포기 않겠다는 생각 덕분에 버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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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피리얼팰리스호텔=박수진 기자
조정훈
조정훈


롯데 자이언츠 조정훈(32)이 올해의 재기상을 받았다.


조정훈은 11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언주로 임피리얼팰리스 호텔 7층 두베홀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재기상을 받았다


상을 받은 조정훈은 "내년에도 더욱 잘하는 선수가 되겠다"며 "공백이 길다보니 감사한 분들이 많다. 가장 먼저 구단에 감사드리고, 올해 마운드에 설 수 있게 기다려주신 조원우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긴 시간을 견디는 원동력을 묻는 질문엔 "힘들다고 해서 포기하려고 하는 마음은 없었다. 아무래도 그것이 나를 버티게 했던 것 같다"고 답했다.


부상으로 인한 수차례 수술과 재활 끝에 2010년 이후 7년 만에 1군 무대에 복귀한 조정훈은 이번 시즌 26경기에 나서 4승 2패 8홀드 평균 자책점 3.91로 롯데의 필승 계투조를 담당, 팀을 5년 만에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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