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컵스 수뇌부가 FA 최대어 다르빗슈 유를 직접 찾아가 만났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컵스 테오 엡스타인 사장과 제드 호이어 단장이 텍사스 댈러스에 위치한 다르빗슈의 자택을 직접 방문했다"고 전했다. 에이전트도 동석했다. 계약에 관한 대화를 깊게 나눴을 것으로 보인다.
컵스는 윈터미팅 시작부터 공공연히 다르빗슈를 향한 관심을 드러냈다. 원투펀치를 맡아온 제이크 아리에타와 존 래키가 FA로 풀려 선발 보강이 필요하다. 이달 초 타일러 챗우드를 3년 3800만 달러에 영입했는데 에이스급 투수를 노리는 중이다. 다르빗슈 뿐만 아니라 알렉스 콥, 크리스 아쳐, 대니 더피 등이 레이더 망에 있다.
2012년 텍사스 레인저스서 데뷔한 다르빗슈는 올 시즌 트레이드로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메이저리그 6시즌 통산 56승 42패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 중이다. 다저스 이적 후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컵스를 상대로 던지기도 했다. 3차전에 선발 등판해 6⅓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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