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NBA 선수 데니스 로드맨(56)이 지난 13일(현지시간, 이하 동일 기준) 캘리포니아 뉴포트 비치에서 음주운전으로 체포됐다.
14일 미국의 연예전문미디어 E뉴스는 뉴포트 비치 경찰과 확인한 결과 데니스 로드맨이 음주음전으로 체포되었으며, 체포 7시간만에 석방됐다고 보도했다.
TMZ역시 오후 11시께 경찰이 교통법규를 위반한 데니스 로드맨을 멈춰 세웠으며, 그 후 음주테스트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 전에도 데니스 로드맨은 음주운전으로 유죄판결을 받은 바 있다. 당시 3개월 금주 프로그램에 참석하고 2천달러(한화 약 2,200만원)을 내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코트의 악동 데니스 로드맨은 지난 90년대 코트 안밖에서의 대범한 움직임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NBA에서 14시즌을 뛰었으며 1998년부터 1999년까지 카르멘 엘렉트라와 잠깐 결혼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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