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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전 속 톱3' 제니퍼송 "우승놓쳐 아쉽지만 감사..더 발전"

발행:
길혜성 기자
제니퍼 송 / 사진=AFPBBNews=뉴스1
제니퍼 송 / 사진=AFPBBNews=뉴스1


재미동포 제니퍼 송(29·미국·한국명 송민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8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호성적을 거둔 소감을 밝혔다.


제니퍼 송은 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6763야드)에서 펼쳐진 ANA 인스퍼레이션 4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나타내며, 박인비(30·KB금융그룹) 및 페르닐라 린드베리(32·스웨덴)와 4라운드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공동 1위 올랐다.


이후 제니퍼 송은 이날 18번홀(파5)에서 지속된 연장 세 번째 홀에서 파에 머무르며, 이 홀에서 나란히 버디를 잡은 박인비 및 페르닐라 린드베리에 져 먼저 탈락했다. 이에 제니퍼 송은 공동 2위를 기록하게 됐다.


제니퍼 송은 이날 4라운드 및 연장 세 번째 홀이 끝난 뒤 JNA 골프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제니퍼 송과 일문일답.


-오늘 아쉬울텐데, 경기 소감은.


▶당연히 우승하고 싶었는데 놓쳐서 아쉽다. 하지만 내가 이 위치에 있어본 적도 없어서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한 생각이 든다. 내가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고 들뜬다.


-그동안 LPGA투어를 뛰면서 첫 우승을 메이저 우승으로 만들 수 있었는데 놓쳐서 실망감이 클 것 같다.


▶마음이 아프긴하다. 메이저여서 더 깊이있는 대회가 있었을텐데, 놓쳐서 아쉬운 마음이 없지 않아 있는데 그래도 너무 잘 한 것 같다. 이번 주에 대해서 너무 만족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 잘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좋다.


-한국에서 응원해 주신 팬들이 많을텐데 한 마디 부탁한다.


▶안녕하세요. 응원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 우승은 못했는데 끝까지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테니 응원 많이 부탁드린다


한편 박인비와 페르닐라 린드베리는 18홀에서 재차 진행된 연장 네 번째 홀에서도 똑같이 파를 기록했다. 이후 현지는 오후 7시가 넘어가며 어두워졌고, LPGA 측은 일몰 때문에 두 선수의 연장전을 다음 날로 연기했다. 박인비와 페르닐라 린드베리의 연장 다섯 번째 홀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2일 오전 8시, 즉 한국시간으로는 3일 0시 10번홀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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