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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레찬 작별인사…“리버풀, 나중에 다시 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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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팀 이원희 기자
엠레찬(가운데). / 사진=AFPBBNews=뉴스1
엠레찬(가운데). / 사진=AFPBBNews=뉴스1


유벤투스로 이적한 엠레찬(24)이 전 소속팀 리버풀에 작별인사를 전했다.


엠레찬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팀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엠레찬은 2014년 분데스리가에서 리버풀로 옮겨 4시즌간 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도 리그 26경기에 출전해 3골 4도움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에 계약이 만료돼 이적을 택했다.


리버풀에서 가치를 끌어올린 엠레찬은 전 소속팀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리버풀 에코에 따르면 22일 엠레찬은 "나는 항상 리버풀을 기억할 것"이라면서 "리버풀과 관련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코치진을 비롯해 구단관계자, 팬들에게도 이 말을 하고 싶다"며 말을 이어 나갔다.


엠레찬은 또 "언제나 웃으면 리버풀에서 뛰었을 때를 기억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내 마음 한 편에는 리버풀과의 추억이 남아 있다.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는 사실이 큰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엠레찬은 "이제 저는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면서 "언젠가 리버풀을 다시 볼 날이 왔으면 한다"고 인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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